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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민주-무소속 접전…궂은 날씨가 변수

(KBC) 이계혁

입력 : 2008.04.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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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광주 전남지역 투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계혁 기자! (네, 광주 월산동 제1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네,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을 비롯한 광주전남 1192개 투표소에서도 현재 원활하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 때문인지, 아직 유권자들의 모습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상태입니다.

광주전남의 선거구 수는 지난 17대 총선보다 광주가 1곳이 늘어난 8개, 전남은 1곳이 줄어든 12개로 전체 수는 20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두 92명의 후보가 출마해 광주 4.75대 1, 전남은 4.5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7대 총선 당시 투표율은 광주와 전남이 각각 60.2%와 63.4%를 기록했지만 이번총선에서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 광주전남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표율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곳이지만 광주 광산갑 선거구를 비롯한 4~5곳은 민주당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인 박지원 전 비서실장과 민주당 정영식 후보와의 대결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