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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29)가 지난달 26일부터 발사 당일인 8일 아침까지 머문 '우주인 호텔'은 어떤 곳일까.
바이코누르 발사기지에서 20여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우주인 호텔은 지난 1975년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100여 명의 우주인들이 거쳐갔다.
이소연 씨는 305호에서 발사 당일까지 막바지 훈련과 컨디션 조절을 해왔다. 8일 오전 출정식장으로 가기전 이 씨는 호텔 문 앞에 서명을 한 뒤, 러시아 정교회 신부 앞에서 축복 의식을 갖는다.
(CG제작=SBS 보도국, 편집=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