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공군 팬텀 정찰기 추락…조종사 2명 비상탈출

이성철

입력 : 2008.04.07 17:20

동영상

공군의 RF-4C 팬텀 정찰기가 7일 오전 9시 41분 강원도 평창군 후평리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류모 대위 등 조종사 2명은 기체 추락 직전 비상탈출에 성공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청주의 공군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오전 9시 15분쯤 수원기지를 이륙한 정찰기는 평창 부근 상공에서 공중전투기동훈련 중 갑자기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RF-4C 정찰기는 1960년대 생산돼 베트남전에 투입됐던 노후 기종으로 공군은 지난 90년 주한미군으로부터 20여 대를 도입해 대북 정보수집에 활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