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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한반도대운하 총선 이슈 삼지말라"

조성현

입력 : 2008.04.06 15:09


선진화 국민회의 등 100여개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은 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대운하를 총선 이슈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한반도 대운하는 국토 선진화를 위해 적극 검토할 만한 국가프로젝트지만 우리 사회는 이제 논의를 시작하는 형편이며 물동량과 운항시간, 총경비 추산 등 효용성 판단을 위한 기초 연구도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국민은 물론 지식인조차 깊이있는 연구 없이 상식적 차원에서 대운하에 대한 찬반 입장을 결정하고 있다"며 "정부는 총선 결과와 대운하는 아무 연관성이 없음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