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 외곽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도로개발부 장관 등 10여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전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 대변인은 6일 아침 콜롬보 외곽에서 열린 마라톤 행사장에서 폭탄이 터져 귀빈으로 참석했던 제야라즈 페르난도풀레 도로개발부 장관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스리랑카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로 장관이 숨진 것은 올 들어 두번째로, 지난 1월에는 콜롬보 공항 주변도로에서 지뢰가 터져 건설 부동산 장관이 숨졌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올 초 타밀 반군과의 평화협정 종료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소탕 작전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