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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전경, 흉기로 버스운전기사 위협해

입력 : 2008.04.05 12:20


휴가나온 전경이 흉기로 버스운전기사를 위협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버스운전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법률 위반)로 A(22)씨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40분께 목동 프라자호텔 앞에서 탄 마을버스 안에서 흉기를 꺼내들고 버스기사를 위협해 "국회의사당이나 방송국으로 가자"고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족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휴가를 나왔으며 평소 선임병들의 괴롭힘 때문에 크게 고민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