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10명 중 7명은 서점들이 발표하는 베스트셀러 목록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소비자시장조사 전문기업인 매경리서치 C-NEWS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지난달 1-15일 전국 남녀 6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0%)를 한 결과다.
5일 C-NEWS의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74.4%가 "베스트셀러 목록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는 '내 성향과 맞지 않아서'(39.6%), '특정 출판사의 마케팅 영향일 것이기 때문'(39.2%), '서점의 자의적 판단일 것이기 때문'(13.8%) 등이 꼽혔다.
책 구입처는 인터넷서점(38.3%)이나 대형서점(28.3%)이 대부분이었고 '경우마다 다르다'는 응답이 19.6% 였으며 동네서점은 6.3%에 그쳤다.
1년에 책 읽는 양은 1~3권이 28.0%로 가장 많았고, 4~6권이 23.3%, 13권 이상이 18.6% 등이었으며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응답이 3%였다.
책을 읽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50.5%로 가장 많았으나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아서'라는 응답도 33.3%나 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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