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식목일…한낮엔 조금 더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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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내일(5일)은 식목일이며, 한식입니다.

야외활동이 무척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도 오늘처럼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특히 낮기온이 오늘보다 2~3도쯤 더 오르면서 한낮에는 약간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공기가 몹시 건조한 상태입니다.

특히 강원도나 경상도 지방에는 건조주의까 내려졌는데요.

산에 가신다면 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차차 흐려져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이 비는 월요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내일도 화창하겠습니다

식목일이 과거에 비해서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데요.

역시 내일도 기온이 평년보다 4~5 가량 높겠습니다.

강원도 역시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내륙 일부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대전과 서산에도 아침 안개가 예상되고요.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영남은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20도를 웃돌면서 약간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호남의 낮기온도 오늘보다 2~3도 가량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오후에 흐려지겠고요.

한라산에는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 쯤 또 한번 봄비가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