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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펀드 투자 손실액을 돌려받기 위해 펀드거래 상담사를 납치한 뒤 돈을 뜯어낸 혐의로 주부 63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4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서초동에서 개인 펀드상담사인 49살 씨를 납치해 2박3일 동안 경기도의 모텔 등을 돌며 협박해 8천여만 원을 뺏는 등 2차례에 걸쳐 김 씨를 납치해 감금하고 폭행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에게 3억 원을 투자했던 이 씨 등은 원금조차 돌려받지 못하자 해결사를 고용해 이 씨를 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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