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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실속만점 '나무그릇'

입력 : 2008.04.04 11:51|수정 : 2008.04.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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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 도마가 걸쳐 있어 간편하게 야채를 다듬을 수 있는 나무 그릇.

때에 따라 접시로도 쓰고 쟁반으로도 쓰는 사각형 나무 접시.

최근 선보이고 있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나무 그릇들입니다.

[고길로/나무 소품 업체 실장 : 예전에는 나무제품을 식기류로 많이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나무를 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십니다.]

요즘 선보이는 나무그릇은 본래 역할 말고도 은근히 숨겨진 재주를 가지고 있는데요.

겉은 나무 그릇, 안쪽은 유리나 스틸 소재로 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샐러드 볼과 유리로 된 소스 그릇이 한가운데 놓인 둥근 접시,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 같은 모양의 사각 쟁반 겸 도마 또한 실속 아이템으로 인기입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나무로 된 그릇을 사용한 후에는 물기를 바짝 말린 다음에 키친 타올에 오일이나 식용유를 묻혀서 닦아주면 갈라짐을 방지할 수 있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그릇은 자작나무나 물푸레나무에 옻칠을 해 만들기도 하고 급속 건조시킨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들기도 합니다.

[고길로/나무 소품 업체 실장 : 유칼립투스 나무는 강도가 높고 항균성이 높아서 부엌 용품, 가정용품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나무입니다.]

나무 그릇의 가격은 만 원부터 25만 원 선.

오래전부터 친근한 나무그릇.

실용적인 기능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