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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일부터 나흘간 동대문운동장 풍물벼룩시장을 신설동 옛 숭의여중 부지로 이전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풍물벼룩시장에 입점해 있던 894개 점포 중 이전을 반대하는 20~30개 점포만 남기고 모두를 옮길 계획입니다.
풍물시장은 지난 2004년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황학동에서 동대문운동장으로 옮겨온 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공사가 시작되면서 또 다시 이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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