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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우주인 탄생 D-5, 지금 우주기지에서는?

송욱

입력 : 2008.04.03 11:43

동영상

<앵커>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 순간이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발사대는 시험 가동에 들어갔고, 함께 우주로 갈 과학 장비들도 소유즈 탑재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이코누르에서 송욱 기자입니다.

<기자>

우주선 발사를 앞두고 바이코누르 우주기지가 SBS 취재진에 공개됐습니다.

이소연 씨를 태운 소유즈 TMA-12호가 쏘아올려질 가가린 발사대는 시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발주도에비치/러시아연방 우주청 직원 : 저기가 1번 발사대입니다. 지금껏 저곳에서 계속 발사해 왔고, 현재도 가장 많이 발사하고 있습니다.]

우주선은 발사대 왼편에 위치한 저 에네르기아 조립동에서 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동적인 우주선 발사 순간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SBS 중계팀은 발사대에서 1km 떨어진 곳에 위성중계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이소연 씨와 함께 소유즈에 실려 올라갈 과학 실험 기자재들도 바이코누르에 도착했습니다.

무중력 우주 공간에서 콩이나 무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알아보는 식물 생장 실험 장비와 초파리의 노화 유전자 변형을 관찰하는 실험 장비 등입니다.

이 씨는 남은 기간 과학 실험 연습을 반복할 예정입니다.

[이소연/탑승 우주인 : 제가 올라가서 이제 실험을 해야되고 그걸 촬영해서 국민여러분들께 알려드려야 되기 때문에 제가 예전에 봤던, 훈련 받았던 자료들을 보고 어떻게 설명할지, 그 다음에 어떤 방법으로 보여드릴 지를 공부를 하고있어요.]

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2일) 에네르기야 공장에서 과학 장비를 최종 테스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