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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금융상품에 직·간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가 우리나라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펀드나나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20%는 주식에 직접투자를, 71%는 펀드 등 간접 투자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자 기간을 보면 1년 미만 투자가 45%로 가장 높았고, 3년 이상 장기 투자한다는 답변은 17%에 그쳤습니다.
또 투자자의 50%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고 1억 원 이상을 운용한다는 답도 30%나 됐습니다.
투자금 마련은 여유자금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70%로 다수를 차지했지만, 월소득의 일정분을 투자금으로 이용한다는 답변도 26%에 달했습니다.
대출 등 돈을 빌려서 투자한다는 응답은 4%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글로벌 증시의 약세로 저조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2%가 원금 유지나 은행 이자 수준이라고 답했고, 100% 이상 수익을 낸 경우는 12%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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