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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유지된 621개의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89.24%입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가 977에서 1,679까지 72% 가량 오른 것을 감안하면 시장대비 17% 이상 높은 성적입니다.
순자산 100억 원 이상 펀드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낮은 꼴찌 펀드도 3년 간 45%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적이 가장 나쁜 펀드이긴 하지만 연평균 수익률로 따져보면 15% 이상의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은행 정기예금 금리에 비해 3배가 넘는 수익입니다.
자금 운용이 부실하다고 해도 주식형펀드의 경우는 장기투자 원칙이 성공을 거둔 셈입니다.
[정은호/제로인 펀드평가사 대표 : 아무리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3년이상 투쟈를 하게 되면 반드시 원금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타이밍만 환매 시점만 적절히 잡으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최근 4년 동안 국내 증시가 기조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2005년 상승, 2006년 조정, 2007년 상승이라는 명확한 시장 등락이 존재했기 때문에, 펀드장기투자의 성공이 단순히 기조상승때문이라는 지적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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