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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지금부터는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관련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먼저 관심지역의 판세를 알아보는 순서, 오늘(31일)은 영·호남 12개 지역구를 조사했습니다. 특히 영남에선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친박연대와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이 두드러집니다.
박병일, 김용태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서구입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불출마 선언 이후 친박연대 홍사덕 후보의 지지율이 39%까지 올라 한나라당 이종현 후보 보다 11.9% 포인트 앞서고 있습니다.
부산 서구입니다.
친박근혜계인 무소속 유기준 후보가 39.8%로 한나라당 조양환 후보 보다 13.1% 포인트 앞섰습니다.
지난 22일 조사 때보다, 유 후보가 6.4% 포인트 상승한 반면, 조 후보는 6.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산 금정에서는 무소속 김세연 후보가 45.5%로 한나라당 박승환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조사때보다 김 후보는 6.3% 포인트 올랐고, 박 후보는 3.1%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부산 사하갑은 한나라당 현기환 후보 26.1%, 친박연대 엄호성 후보 24.8%로 1.3%포인트차 접전 중입니다.
지난 22일 조사때보다 두 후보 모두 3내지 4% 포인트 가량 떨어졌고, 이들 대부분이 '부동표'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 사천에서는 한나라당 사무총장인 이방호 후보가 35.7%, 민노당 강기갑 후보 30.5%로 오차범위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 갑에서는 한나라당 최진덕 후보 33.7%, 무소속 최구식 후보 27.3%로 역시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은 노무현 정부에서 재경부차관을 지낸 무소속 김광림 후보 32.8% 한나라당 허용범 후보 27.1%로 오차범위안에서 경합 중입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5.5%로 선두를 달렸고, 민주당 정영식 후보가 23.4%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이상열 후보가 12%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2일 조사와 비교하면 박지원 후보가 9% 포인트 상승했고, 정 후보는 1.7%, 이 후보는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남 무안 신안에선 민주당 황호순 후보가 22.2%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무소속 김홍업 후보가 18.9%로 오차범위안에서 선두를 다퉜고 무소속 이윤석 후보가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조사때보다 세 후보 모두 지지율이 약간 떨어지면서 무응답층 비율이 늘어났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갑에선 민주당 장영달 후보가 35.8%로 27.2%를 기록한 무소속 이무영 후보보다 8.6%포인트 앞서 있습니다.
전주 덕진에선 민주당 김세웅 후보가 36%, 무소속 이창승 후보가 24.8%로 조사됐고, 진보신당 염경석 후보도 7.9%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전북 정읍에선 정읍시장을 지낸 무소속 유성엽 후보가 45.5%로 민주당 장기철 후보를 23%포인트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조선일보와 함께 한국갤럽에 의뢰해 12개 선거구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평균 531명씩을 대상으로, 어제 하루 전화 면접방식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한계는 ± 4.1에서 4.3% 포인트, 응답률은 평균 2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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