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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렇게 정치적으로 티베트가 문제라면 중국정부의 신경을 쓰이게 하는 또 하나의 골칫거리는 대기오염 입니다. 중국정부는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말 그대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형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의 둥지를 본 뜬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입니다.
벌써부터 수많은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쑹 조우 회이/중국 신쟝 자치주 시민 : TV로 볼때는 조그만 새 둥지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 웅장합니다.]
주경기장은 다음달말이면 내부 공사까지 모두 마무리됩니다.
'워터큐브'로 이름지어진 수영장도 베이징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습니다.
경기장 시설은 대부분 완공됐습니다.
[뢰의주/경기장 공사 관계자 : 5월 1일이면 경기장이 모두 완공될 예정입니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 정부의 가장 큰 고민은 베이징의 하늘에 있습니다.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잇따라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도 우려를 보이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정부는 대기오염문제를 개선하기위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공장 70곳 가량을 폐쇄할 예정입니다.
7월 21일부터는 베이징 시내의 모든 건설공사도 중단시키기로 했습니다.
올림픽 기간에는 무공해 자동차 500대를 운행합니다.
교통난은 승용차 2부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해결할 계획입니다.
정보통신과 숙박시설 확충에도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습니다.
올림픽을 통해 세계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는 중국이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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