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AI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승을 부리면서 매주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해 통산 AI 희생자 수가 10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지난 주 서부 자바주와 수도인 자카르타의 병원에서 각각 숨진 15세 소년과 12세 소녀 등 10대 2명의 혈청 검사 결과 인체에 치명적인 H5N1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2003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132명이 AI에 감염돼 이 가운데 107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AI 치사율이 81%에 달해 전 세계 평균치인 63%보다 훨씬 높은 실정이어서 변종 바이러스 출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