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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미국 증시, '고용지표 악재' 우려

입력 : 2008.03.31 12:13|수정 : 2008.03.3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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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가장 관심을 끄는 재료는 3월 중 고용지표와 다음 주에 시작되는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발표될 기업들의 실적입니다.

불행히도 4월 4일 발표될 3월 고용지표 전망은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3월 중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7만개 정도 감소했을 것으로 월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6만3,000개 감소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큰 폭의 감소세입니다.

실업률도 전달 4.8%에서 5.0%로 껑충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번 주 발표되는 다른 경제지표에 대한 전망치도 좋지 않습니다.

미국의 제조업 동향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3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달의 48.3에서 47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비스업 동향을 나타내는 3월 ISM서비스지수도 전달보다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하락폭은 다소 둔화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악재에 뉴욕증시가 얼마나 견딜지가 관심입니다.

[손승희/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 :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시장의 충격은 그리 킂니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만약 예상치가 넘어서는 감소 보이면 시장에 충격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 발표될 기업들의 실적에 대해 S&P는 S&P500 구성 종목들의 순이익이 7% 하락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히 금융과 소비재부문 실적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렇게 비관적인 전망들에도 불구하고 3월 자동차 판매실적이 전달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점과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지수의 상승 전망은 그나마 위안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