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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분 경제 시간입니다. 경제부 남정민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 우리 증시가 빠르게 상승세를 타면서 1,700선을 회복했는데, 이번 주는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지난 주 국내 증시는 거의 한 달 만에 1,700선을 되찾았습니다.
완전히 회복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번주 관심있게 지켜볼 부분은 이 '코스피 지수가 1,700선에 안착하느냐' 하는 건데 일단 시장의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오랫동안 우리 증시를 흔들었던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도 많이 누그러졌고, 또 부진했던 중국증시도 낙폭을 줄이면서 무난히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에 있을 미국 경제지표 발표가 변수입니다.
경기침체 여부를 보여주는 제조업 지수와 3월 고용동향이 발표되는데,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번 주 수출입동향과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1/4분기 주식시장은 내내 어두웠는데 이번주 2/4분기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주가 복원에 나설지 투자가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남 기자, 요즘 전반적으로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유독 강북 아파트 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서울 강북지역은 유독 일반, 재건축 할 것 없이 아파트 값이 그야말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결과를 보면 일주일 새 서울 강남3구, 강남, 서초, 송파의 집값은 떨어졌지만, 노원구와 도봉구, 성동구 등 강북지역 집값은 대부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원구는 올들어 집값 상승폭이 서울 전체의 6배나 됐습니다.
상계동의 한 아파트는 92제곱미터형 아파트 호가가 3억5천만 원으로 일주일 새 1천만 원이나 올랐습니다.
강북 지역은 뉴타운과 역세권 개발 호재가 많으면서도 규제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이참에 아파트를 사 두자"는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 틈에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을 더 올리기 위해 담합 움직임까지 보이면서 집값 상승세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과당 경쟁은 결국 아파트값 전체를 끌어올려 서민들의 내집 장만을 힘들게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간추린 경제 보시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외국인 자금 이탈이 가장 심각한 나라 중의 하나로 꼽혔습니다.
금융연구원 이윤석 연구위원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까지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6개 신흥국의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동향을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는 323억 달러의 외국인 순매도가 발생해 순매도 규모가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일부터 외국계 기업 최고경영자 4백여 명이 공항 귀빈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6월에는 600명을 추가로 뽑아 7월부터는 모두 1천 명의 외국계 기업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유가를 틈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기름도둑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됩니다.
송유관에 기름을 훔치는 시설을 설치하면 3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형을 받고 송유관을 망가뜨려 석유수송을 방해하면 5년 이하 금고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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