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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직장인 71% "직장서 존재감 없다고 느껴봤다"

입력 : 2008.03.30 08:25


20-3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장에서 자신의 존재감이 없다고 느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최근 자사회원 중 20-30대 직장인 810명을 상대로 '회사에서 존재감이 없다고 느껴본 적이 있는가'를 물은 결과 71.4%가 '그렇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 응답자 중에서는 75.5%, 남성 응답자 중에서는 67.9%가 '존재감이 없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존재감이 없다고 느껴졌을 때는(복수응답) '회사 돌아가는 소식을 모를 때'가 41.9%로 가장 많았고 '중요한 일을 맡기지 않을 때'(38.6%), '힘들 때 기대거나 상담할 동료가 없을 때'(28.5%), '회의 안건에 대해 잘 모를 때'(19.2%), '인사를 해도 무시당할 때'(12.1%)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사람의 유형으로는 '말이 없는 사람'(26.4%), '일을 잘 못하는 사람'(21.5%), '이기적인 사람'(15.3%), '눈치 없는 사람'(10%), '회식 등 행사에 참여 안 하는 사람'(8%) 등이 꼽혔다.

반면 존재감이 큰 사람의 유형으로는 '자신만의 전문 영역이 확실한 사람'(43.3%), '실적이 뛰어난 사람'(17.2%), '칭찬이나 아부를 잘하는 사람'(15.2%), '위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9.9%),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6.5%)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