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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 첫 주말 '후끈'…표심을 잡아라!

장세만

입력 : 2008.03.29 20:17|수정 : 2008.03.3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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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18대 총선은 이제 열하루가 남아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을 맞아 각 당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전략지역을 찾아 표심 경쟁을 벌였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민주당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지역 유세에 사흘째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강금실 선대위원장은 한나라당과 경합중인 서울 강북지역을 돌며 일당 독주를 막기 위한 견제세력을 만들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특히 새 정부의 교육 정책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강금실/통합민주당 선대위원장 : 등록금 상한제 만들고, 등록금 후불제 만들고. 등록금을 제대로 쓰는지 공개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 약속합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틀째 대구 경북에서 친 박근혜측 무소속 인사들과 접전 중인 후보들의 지원에 나섰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탈당한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표의 이름을 팔고 있다고 비난하며 영남 민심의 동요를 막는데 주력했습니다.

[강재섭/한나라당 대표 : 이명박 자동차가 시동 걸고 있는데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은 국정파탄세력 아니면 당내 분란세력입니다.]

강 대표는 내일(30일)은 경남 부산지역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충청지역 유세를 마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오늘은 대구 경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경남지역 유세에 주력했으며 진보신당은 수도권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중소 납품업체 대표들과 만나 지원을 약속했고, 친박연대 지도부는 수도권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전남 무안 신안에 무소속 출마한 아들 김홍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