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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에 무면허로…10대의 겁없는 질주 '참변'

김형주

입력 : 2008.03.29 20:28|수정 : 2008.03.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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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에서는 10대 고등학생이 무면허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나와서 사고가 났습니다.

다른 사건사고 소식을 김형주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쏜살같이 달려가던 승용차가 횡단보도 옆에 세워져 있던 보행자 보호석을 들이받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18살 김 모 군이 머리를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고, 18살 하 모 양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차를 몰았던 18살 허 모 군이 고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면허도 없이 아버지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1시쯤 충남 연기군 금남면 금남교 위를 지나던 2.5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5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61살 김 모 씨와 화물차 운전자 40살 하 모 씨가 중상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다리 위에서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다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인천 강화군 옥토끼 우주센터 3층 구내식당에서 42살 이 모 씨가 음식물을 나르는 승강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옥토끼 우주센터 관계자 : 목공 하시는 분이 왜 기계를 수리하겠다고 들어갔는지 이해가 안 가.]

경찰은 우주센터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