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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현재 우주인들은 바이코누르 기지 안에 있는 우주인 전용 호텔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주비행사들의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 외부와의 접촉이 철저히 차단되는 곳입니다.
심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소연 씨를 비롯한 우주인들이 체류 중인 호텔입니다.
러시아어로 '코스모나프트', 즉 우주인 호텔이란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발사기지에서 2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이 호텔엔 우주인과 우주비행 관계자만이 묵을 수 있고 외부인들의 출입은 철저히 통제됩니다.
우주비행사들의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심운석/한국 항공우주연구원 응용우주센터장 : 우주인 숙소 안에는 우주인들만 따로 모이고, 그리고 주치의하고 같이 식사도 하고 외부인들하고는 차단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잘 보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주인 호텔은 3개 동 5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우주인들은 1동 3층에 머뭅니다.
객실 안을 보면 소파가 있는 작은 거실과 책상, 침대가 딸린 방 2개가 있습니다.
1975년 개장이래 우주인 100명 가량이 이 호텔을 다녀갔고, 가장 최근인 지난해 10월엔 말레이시아 우주인 슈코르가 묵었습니다.
우주인들은 자신이 머물렀던 방문에 서명을 남겨놓기도 했습니다.
발사 직전 우주인 호텔은 우주인들과의 기자회견장으로 사용되지만 감염을 막기 위해 기자들과 우주인의 접촉은 유리벽으로 차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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