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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시아파 무장조직 충돌 4일간 180명 사망

곽상은

입력 : 2008.03.29 10:41


지난 4일 동안 이라크군과 시아파 무장조직 마흐디 민병대 사이의 전투로 180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25일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시아파 무장조직의 근거지를 공격하라고 명령한 뒤 이라크 내 시아파 도시와 바그다드의 거주지역 13곳에서 무력 충돌을 벌여왔습니다.

이로 인해 남부 도시 바스라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적어도 23명이 숨졌고, 나시리야에서도 3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의료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중부도시 쿠트와 사드르 두 지역에서도 90명 안팎이 사망하는 등 이라크 전역에서 18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