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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 '봇물'

홍지영

입력 : 2008.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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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후분양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를 공급할 재건축 단지는 전국에서 1만 2천 5백 가구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1천 4백 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서울이 5개 단지 960 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470 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는 공정 8~90%선에 분양해 입주가 빠른 것이 장점이지만 그만큼 잔금 납부 시기도 빠르기 때문에 자금 계획을 잘 세워둬야 합니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단지는 주변 시세에 맞춰 분양가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세 차익이 있는지 살펴보고 청약하는게 좋습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주공 3단지에서 5백6십여 가구를 8월쯤 분양합니다.

또 서초동 삼호 2차 재건축 아파트도 69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중동 주공아파트 재건축분 3천 가구 가운데 3백90가구가 다음달 일반 분양됩니다.

재개발 일반 분양 아파트도 서울에서 5천8백 가구가 선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용산과 서대문 등 도심권에 4천 가구가 몰려 관심을 끕니다.

용산구 일대에서는 용문동 주택 재개발 물량 가운데 60가구가, 효창 3구역에서는 160가구가, 신계 구역에서는 260가구가 각각 일반 분양됩니다.

또 성북구 종암 5구역에서는 1천 가구나 되는 대규모 재개발 물량 가운데 330가구를 다음달 일반에 분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