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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인에 관심 '후끈'…바이코누르 도착

임상범

입력 : 2008.03.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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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제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이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그 카운트다운은 사실상 오늘(26일)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소연 씨와 고산 씨가 우주선이 발사될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 도착해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임상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우주인들은 카자흐스탄 시간으로 오늘(26일) 오후 3시 반,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6시 반쯤 바이코누르 크라이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주인들은 곧바로 소유즈 발사기지인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로 이동해, 우주인 전용 호텔에 짐을 풀었습니다.

우주인들은 세균감염 등을 우려해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 채, 다음달 8일 발사 때까지 비행 막바지 점검에 나서게 됩니다.

한국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각종실험을 수행한 뒤 오는 19일 귀환합니다.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사막지대로, 러시아가 우주선 발사기지로 임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새 탑승우주인 이소연 씨에 대해 질문을 해오는 등 한국 최초의 우주인과 취재진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