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위 당국자들이 티베트 유혈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거 라싸를 방문했습니다.
멍젠주 공안부장 등 고위 당국자들은 라싸를 방문해 시내를 시찰한 뒤 폭력시위에 참가한 사람은 엄하게 처벌할 것이며 달라이 라마는 진정한 불교도라고 할만한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멍 부장은 일부 승려들이 폭력시위에 참가한 것은 법률에 저촉될 뿐 아니라 티베트 불교의 기본 교의를 위배한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달라이 라마의 거짓말을 다시 한번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시짱일보는 라싸 인민검찰원이 지난 10일 라싸에서 처음 벌어졌던 독립요구 시위 참가자 13명을 체포하고 지난 14일 시위에 참가한 티베트인 29명을 검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