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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은 오늘(2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총선 후보 등록 상황을 점검하고 총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공식 선거 운동 돌입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헌저지선인 100석 이상의 의석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낼 견제세력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비례대표 후보자 국민과의 언약식을 가진데 이어 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활 안정 대책 등 18대 총선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공천 결과에 불복해 탈당한 뒤 친박연대나 무소속 연대 등으로 출마하는 것은 해당 행위이기 때문에 이들의 복당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금품 살포 혐의로 후보직을 사퇴한 김택기 전 공천자를 제명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한나라당이 공천갈등으로 분열돼 사실상 봉합되기 어렵다며 자유선진당이 유일한 보수세력의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보진영 원로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친박연대는 서울 영등포 갑에 한경남 후보 등 추가 공천자 6명을 확정했습니다.
진보신당과 창조한국당은 오늘 오후 대운하건설 반대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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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북한도 인도적 차원에서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 뒤, 북한도 남·북간 협력관계의 실체를 인정해야 하며 상응하는 조건은 아닐지라도 북한도 인도적 협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문제가 해결 되기를 바란다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 북한 정권도 안정되고 경제 자립의 기틀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한 지도자들이 늘 통일을 부르짖고 있지만, 가슴에서 우러나는 구호였는지 아니면 전략적 의미에서의 구호였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이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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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가출한 10대 소녀들을 인터넷 광고를 통해 모집해 노래방 도우미로 보내고 돈을 챙긴 혐의로 21살 인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인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석 달 동안 16살 최 모양 등 가출 10대 소녀 23명을 안산과 부천의 노래방에 도우미로 보내, 하루 평균 60만 원씩 모두 5천 4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 씨가 인터넷 사이트에 숙식을 제공하고 월 3백만 원 수입을 보장한다는 광고를 내 가출 소녀들을 모집한 뒤, 여관에 합숙시키며 보도방 영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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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 아동, 부녀자 실종 사건 종합 치안 대책을 발표하고 최근 잇따르는 실종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총력 대응 체제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전국 지방청과 경찰서에 1천 56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종 사건 전담팀을 운영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약국이나 편의점을 '아동 안전 지킴이 집'으로 지정해 위급 상황 발생시 아이들을 보호해 주도록 하고, 학교와 놀이터 주변에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학생들의 가방에 전자태그를 부착해 학부모에게 아이들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전자태그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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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장, 상가 등 비주거용 건축물 과표에 대한 가산율이 단계적으로 축소 또는 폐지돼 기업의 지방세 부담이 5~10% 가량 줄어들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친기업적 지방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고층건물이나 호화내장재 사용 등에 대해서는 추가로 가산율을 적용해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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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사 성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남자 교사를 최대 30%까지 채용하는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양성균형 교사 임용에 관한 연구 용역이 최근 완료됐다"며, "의견 수렴을 거쳐 법 개정 여부를 교육과학기술부와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74%이며 서울의 경우 83%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생활 지도와 성역할 정체성 확립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지만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여성계의 반발도 거세 논란이 예상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오스트리아에서는 뒤늦게 내린 폭설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70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페루에서는 후지모리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한창 진행중인데요.
법정 피고석의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곯아 떨어진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와 남부내륙 일부지방에서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은 한때 비가 온 뒤 낮에 제주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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