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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9일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늘(26일) 각당 지도부는 필승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통합민주당은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총선 후보 등록 상황을 점검하고 총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공식 선거 운동 돌입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헌저지선인 100석 이상의 의석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낼 견제세력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비례대표 후보자 국민과의 언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또 18대 총선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과반 의석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호소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오늘 아침 전체회의를 열어 금품 살포 혐의로 후보직을 사퇴한 김택기 씨를 제명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한나라당이 공천갈등으로 분열돼 사실상 봉합되기 어렵다며 자유선진당이 유일한 보수세력의 대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보진영 원로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진보신당은 청와대 근처에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와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 임명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와 진보신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 오후 대운하건설에 반대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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