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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가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관심지역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친박근혜측 인사들과 진보정당 대표주자들의 돌풍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달서을입니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친박근혜측 이해봉 후보가 33.5%의 지지율로 한나라당 권용범 후보를 오차 범위안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부산 서구에서는 친박 무소속 연대에 참여한 유기준 후보가 한나라당 조양환 후보를 간발의 차로 앞섰습니다.
부산 사하갑에서는 한나라당 현기환 후보와 친박연대 엄호성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수지에서도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와 친박측 무소속 한선교 후보가 0.1% 포인트차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출신인 권영길 의원이 출마한 경남 창원을에서는 권 후보가 38.1%로 한나라당 강기윤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진보신당의 노회찬 후보가 38.7%로 한나라당이 전략공천한 홍정욱 후보를 앞섰습니다.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무소속 출마한 전남 목포에서는 박 전 실장이 26.5%, 민주당 정영식 후보 25.1%,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이상열 후보가 19%로, 3파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이인제 후보와 여성장군 출신인 민주당 양승숙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와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3개 선거구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평균 531명씩을 대상으로, 그제(22일) 하루 전화 면접방식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한계는 +-4.1%에서 4.3%포인트, 응답률은 평균 15.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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