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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배기 아들 불장난 때문에…아파트에 화재

정성엽

입력 : 2008.03.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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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5시 반쯤, 전남 여수시 국동의 32살 진 모 씨 아파트에서 불이 나 전체 79제곱미터 중 절반 가량을 태워 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진 씨가 잠든 사이, 진 씨의 5살짜리 아들이 라이터로 불장난을 하다가 커튼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3일 새벽 2시 반쯤에는 서울 인의동의 한 봉제작업장에서 불이 나 작업장 윗층에 살고 있는 55살 송 모 씨 등 2명이 다치고,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또 새벽 3시반쯤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의 일반주택 밀집지역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