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제12대 총통을 선출하는 선거 투표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8시부터 대만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마잉주 국민당 후보와 셰창팅 민진당 후보 가운데 당선자가 확정되면 2개월 동안 천수이볜 총통으로부터 인수 인계를 받은 뒤 오는 5월20일 취임식을 통해 대만의 제12대 총통에 오르게 됩니다.
대만에서는 지난 2004년 3월 대선 하루 전날 민진당의 천수이볜 후보를 겨냥한 의문의 저격사건이 발생해 하루 만에 선거판세가 급변하면서 천 총통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