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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전국에 봄비…한낮 고온현상 '주춤'

입력 : 2008.03.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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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들어 주말마다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분주하게 보낸 주말이 더 많으셨죠.

이번 주말은 봄비와 함께 조금 차분하게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구름 사진 보시는 것처럼 서쪽에서 구름이 가득 들어와 있습니다.

아직은 비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오늘 아침은 전국에 흐린 하늘인데요.

오늘(22일) 오후에 제주도나 전라남도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그밖의 지방은 밤부터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이렇게 전국에 비구름이 영향을 주다가, 내일 오전에 역시 남서쪽 하늘부터 점차 개기 시작하니까요.

주말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남쪽을 지나는 비구름은 다소 강하게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상남도에는 내일까지 60mm 가량의 다소 많은 비가 오겠고요.

그 밖에는 5~20 혹은 30mm정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에 제주도부터 점차 개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내일 저녁이나 밤부터 점차 개기 시작하겠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 한낮의 고온현상은 좀 주춤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서울의 낮기온이 11도가 예상되면서 20도에 가까웠던 이번주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이 되면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번 비가 오니까요.

세차는 주 중반 이후로 조금 더 미뤄두시는 게 좋겠네요.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