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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병원에 가지 않아도' 최첨단 건강관리

입력 : 2008.03.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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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그저 조금 큰 손목시계 같지만 이 안에는 시계를 찬 사람의 소중한 건강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시계에 부착된 센서가 맥박, 피부온도, 심전도 등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게 되는데요.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는 물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족과 담당병원에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잠잘 때는 침대에서, 화장실 안에서는 욕조, 변기에 설치된 유비쿼터스 건강관리시스템이 언제든 응급상황을 감지하게 되는데요.

[김효민/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시스템 연구원 : 언제든지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독거노인이나 중증노인환자들에게 유용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밖에도 가정에서 손쉽게 쓸 수 있도록 소형제품으로 제작된 첨단 의료기기들이 평소 건강관리를 도와줍니다.

당뇨환자들이 혈당을 체크할 때마다 피를 뽑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무채혈 혈당측정기.

피부 안쪽의 세포에서 역삼투압방식으로 당 성분만을 뽑아내어 혈당수치를 계산해 알려주는데요.

또한 체중, 체지방, 근육량을 분석해서 개인별로 적절한 운동시간과 강도를 정해주는 체성분 분석기도 가정에서 스스로 비만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비만 관리 기록이 누적되기 때문에 향후 병원을 찾을 경우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