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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특검에 4번째로 출석한 이학수 삼성부회장이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뒤, 20일 새벽 4시반쯤 귀가했습니다.
특검 관계자는 경영권 불법승계와 비자금 조성운영, 그리고 로비 의혹까지 삼성 의혹 전반에 걸쳐 조사가 진행됐다며, 이 부회장 희망에 따라 새벽까지 조사가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가 모두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팀은 이건희 회장이 삼성 전·현직 임원 명의로 삼성생명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해, 최소 9천억 원 대의 비자금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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