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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늘이 뿌연 먼지로 가득합니다.
봄과 함께 어김없이 황사가 찾아온 것인데요.
전자 제품 매장에는 황사를 대비해 공기청정기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지애/서울 목동 : 올봄에 황사가 심해진다고 해서 미리 구입해 두려고 보러 나왔어요.]
청결한 집안 관리를 위해 스팀 청소기와 향균 기능이 있는 가습기의 구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황사 특수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동건 실장/전자제품 매장 관계자 : 공기청정기 같은 경우에는 황사철인 3, 4월에 연중 판매량의 총 6~70%의 판매를 보이고 있고 가습기는 겨울철의 판매량이 현재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황사 철, 외출 시 필수품이 된 황사 마스크는 재질과 디자인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황사의 침투를 막아주는 유모차 커버와 황사 바람막이가 딸린 아기 띠까지 유아를 위한 황사 방지 제품의 출시도 늘어났습니다.
이밖에도 온라인에서는 미세 먼지를 걸러내는 필터를 코 속에 넣어 고정하는 삽입형 코마스크,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공기 청정기 등 아이디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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