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나눔의행복] 난치병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입력 : 2008.03.17 13:23

동영상

태어날 때부터 뇌수두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아홉 살 김예은 양.

무려 아홉 번씩이나 머리부터 배까지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고 간질환과 성조숙증에 발달장애 1급까지 겹쳐 하루하루 힘들게 자신의 질병과 싸우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예은양은 특별한 소원 하나를 이뤘습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가수가 꿈인 예은양의 첫 번째 콘서트가 열린것인데요.

예쁜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껏 뽐내는 예은양.

예은양의 소망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실현해주는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박은경/한국 메이크어위시 사무총장 : 소원을 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소원을 이뤄주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잃어버렸던 꿈이나 희망도 되찾고 또 그러한 과정 속에서 투병의 의지도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 좋은 뜻엔 기업들도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고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설 계획입니다.

엠파스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안인성/SK 커뮤니케이션즈 검색포털사업본부 팀장 : 인터넷 포털의 어떤 미디어적인 순기능 측면에서 사회공헌활동, 그리고 많은 네티즌들의 동참을 통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었고 지속적으로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꿈이 꿈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이 되는 순간 쓰러져 가던 어린 생명은 다시 한 번 삶의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