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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을 많이 타는 순진한 남자 라스는 어느 날 여자 친구를 소개하겠다며 옆집에 사는 형과 형수를 찾아옵니다.
하지만 라스가 데려온 그녀는 사람이 아닌 인형 '비앙카'인데요.
주변 사람들은 황당해하지만 정작 라스는 비앙카를 사랑해마지 않습니다.
라스 만큼이나 황당한 사랑에 빠진 남자가 또 있습니다.
벌써 4년 째 아내없이 세딸을 키워온 싱글 대디 댄! 사춘기에 접어든 딸들의 연애에 간섭하기 바쁜데요.
언제나 세 딸이 우선이었던 댄을 사로잡은 여자는 동생 미치의 여자 친구 마리입니다.
댄의 이런 모습에 세 딸과 가족들은 심한 배신감을 느끼는데요.
상큼발랄한 연애담을 따뜻한 가족 사랑에 버무려낸 두편의 러브 스토리! 과연 이 두 소심남은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