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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
그만큼 흔하기도 하고 가볍게 지날 수도 있는 병이지만, 일생동안 약 40%의 많은 사람들이 겪는다는 점에서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신체질환 못지않게 큽니다.
하지만 적당한 우울감은 장기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정신의학연구소 연구팀은 우울감이 일종의 방어기전으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강이헌 교수/고대 안암병원 정신과 : 약간의 우울감, 정상적인 우울감이 온다면 자신을 관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자기 자신에게 냉정하게 평가를 할 수 있도록 감정이 유지되는거기 때문에….]
또, 우울감을 이겨내면서 그 경험자체가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 삶의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우울감과 우울증은 명확히 구분돼야 합니다.
우울감이 심해져 우울증 증세가 되면 우울한 감정을 뛰어넘어 삶에 활기가 없고 기분조절이 안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고 질병 수준의 심한 우울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울감이 느껴질 때는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명상 등을 생활화해서 자신을 통제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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