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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강남권 대폭 물갈이 시사…파장 예상

김영아

입력 : 2008.03.16 13:54|수정 : 2008.03.18 14:20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6일 서울 강남권과 강원 등 아직 후보자가 확정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한 막바지 공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이방호 사무총장은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신인들을 과감하게 기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지지도만 따져서 한 사람이 오래 하면 국민들이 무슨 개혁이라고 하겠냐며 대폭적인 물갈이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서울 강남권은 친박 핵심인 이혜훈 의원과 친이 박영아 명지대 교수가 맞붙은 서초갑, 5선인 김덕룡 의원에 정치 신인인 고승덕 변호사가 도전장을 낸 서초을등 관심지역이 밀집돼 있어 물갈이 폭이 클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