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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규모 30대 대기업 유보율 1천% 넘어

정형택

입력 : 2008.03.16 11:00


증권선물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규모 30대 대기업의 지난해 말 유보율이 천 15.96%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791.06%, 2006년 876.60%에 비해 급등한 것입니다.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유보율은 영업활동을 하거나 자본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자금 가운에 얼마만큼 사내에 쌓아두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푭니다.

이 비율이 높으면 통상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자금여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반대로 투자 등 생산부분으로 돈이 흘러가지 않고 고여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조사대상의 총 잉여금은 265조 천 419억 원으로 재작년 231조 5천 566억 원에 비해 14.5%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