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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티베트 사태에 '평화적 해법' 촉구

서경채

입력 : 2008.03.16 10:55|수정 : 2008.03.16 15:02


세계 각국은 유혈사태로 번진 티베트 분리독립 요구시위를 우려스럽게 주시하면서 강제진압에 나선 중국 정부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스미스 호주 외무장관은 중국 정부가 '반정부 인사들의 평화로운 표현'을 허용해주길 요구했고 메르켈 독일 총리는 중국 정부와 달라이 라마 간의 평화적인 직접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오카베 유엔 대변인은 대치와 폭력을 피하기 위해 모든 관련자들이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중국 정부를 향해 시위자들이 자신들의 권리인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하고 질서 유지에 있어 과도한 무력이 동원되지 않도록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성명에서 티베트 사태에 대한 유엔 차원의 독자적 조사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