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법당국이 티베트 시위대에 대해 모레 자정까지 투항할 것을 촉구하는 공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시짱자치구 고등인민법원과 인민검찰원, 공안국은 15일 공고문을 통해, 시위대에 대해 17일 자정까지 투항할 것을 요구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고문은 "투항하거나 다른 범법자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처벌을 면제하겠지만, 이들을 숨기거나 은신처를 제공하는 자들은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당국은 "10일부터 라싸에서 발생한 시위는 달라이 라마 집단이 티베트를 조국에서 분리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공모한 것이며 티베트 소수민족들의 평화로운 삶을 파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