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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학원교습을 24시간 허용하겠다는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교육의 자유는 공교육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강원도 춘천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학원 교습 시간 연장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학원교습을 24시간 허용하게되면 공교육이 망가지게 된다며 교육의 자유는 공교육을 신장시키는 것이지 학원에 자유를 주자는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학원을 24시간 개방하게 되면, 밤 늦게까지 하게 되고 경쟁이 붙으면 새벽까지도, 아침까지도 하게 되고 학교가면 졸게 되고.]
이 대통령은 이어 문화부가 그동안 문화산업을 키우는 데 소홀했다며 문화콘텐츠 개발과 육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두 말 할 것 없이 문화 콘텐츠산업이라는 것은 미래에 우리가 지향 해야할 산업이고 또 성장동력산업으로써 우리가 키워나가야 할 주력 사업입니다.]
문화부는 이에 대해 2012년 세계 5대 콘텐츠 산업강국을 목표로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무사터와 옛 서울역사 등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계획도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문화, 관광, 체육 등 중요한 업무를 한 부처에 맡겨 버겁기는 하겠지만 공무원이 마음만 먹으면 생산성을 두 배로 올릴 수 있다며 분발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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