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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기름 도둑 맞았다"며 남의 차 기름 빼내

한정원

입력 : 2008.03.14 13:37


서울 강서경찰서는 기름을 도둑맞았다는 이유로 다른 화물차의 기름을 훔치려한 혐의로 44살 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천씨는 어제 새벽 3시쯤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주차된 38살 이모씨의 화물트럭에서 휴대용 기름이동 장비 등을 이용해 기름을 빼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천씨는 자신의 트럭에 가득 차 있던 기름이 많이 줄어 있어 다른 차의 기름을 훔쳐 채워놓으려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