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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뛰는 원자재값, 나는 원자재펀드

이병태

입력 : 2008.03.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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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뉴욕상업거래소의 4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1천 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1천 달러 시대를 연 것입니다.

런던 시장의 금 현물 가격도 온스당 997.67달러까지 치솟으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국제금값은 올 들어서만 무려 19%나 올랐습니다.

[우창균/하나UBS운용 과장 : 최근 글로벌시장 주가 급락으로 위기 느낀 투자자들이 금 쪽으로 많이 투자하고 단기적인 투기세력도 몰리고 있다.]

금값이 급등하면서 관련 펀드의 성적도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시판되고 있는 금관련 4개 펀드는 한달 평균 14%, 3달은 24%, 6달은 47%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금 뿐만 아니라 농산물과 에너지 등 다른 원자재펀드 역시 좋은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승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공급은 한정돼 있지만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금이나 농산물 등 원자재값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고 수익률을 내고 있는 원자재펀드지만 대부분 변동성이 심한 파생상품으로 하락시에는 급락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