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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구내식당 맞아? 고급 레스토랑 뺨치네

입력 : 2008.03.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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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천장에 은은한 조명, 바깥이 내다보이는 테라스, 고급스러운 나무 인테리어,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이곳은 한 출판사의 구내식당!

[최정은/회사원 : 구내 식당 분위기가 전혀 아니라 고급레스토랑 분위기잖아요. 눈이 오는 날은 바깥을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사옥을 이전하면서 구내식당을 고급스럽게 바꾼 뒤 직원들의 구내식당 이용률이 90%로 높아졌습니다.

또 다른 회사의 구내식당!

갈비찜에 훈재연어 샐러드와 단호박찜 그리고 식당 한켠에는 머핀이나 요거트 같은 디저트바가 따로 준비됐습니다.

[김수아/회사원 : 음식이 깔끔하고 고민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밖에서 먹는 것 보다 분위기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구내식당이 고급화 되자 일부 레스토랑 급 구내식당은 직장인 뿐 아니라 고객사 직원 외에 일반 고객에게도 식당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일반 구내식당의 경우 1인당 단가는 2천 5백 원에서 3천 원 선이지만 프리미엄 식당의 경우 5천 원에서 6천 원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이 비용의 절반 정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회사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돈이지만, 구내식당의 질을 높임으로써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거기에 업무 효율까지 증대시킬 수 있어 아깝지 않다는 입장인데요.

단순히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식사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내 레스토랑!

회사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