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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는 혹시 살아있을까'…대대적 수색작업

유재규

입력 : 2008.03.13 20:18|수정 : 2008.03.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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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렇다면 함께 실종된 예슬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살아있기만을 간절히 비는 마음,
저나 여러분이나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보도에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우예슬 양은 132cm의 키에 단발머리를 하고, 실종 당시 감색 운동복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함께 실종된 이혜진 양이 79일 만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우예슬 양의 부모는 외부와의 접촉을 피한 채 딸이 무사하기만을 빌고 있습니다.

우 양은 지금 어디 있는 걸까?

경찰은 과거 사례에 비춰 이 양과 함께 실종된 우 양도 피해를 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5백여 명을 동원해 이 양의 시신이 발견된 곳 주변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 양이 살아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두 어린이를 납치한 범인이 이혜진 양을 우발적으로 살해했지만, 우 양은 계속 데리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우 양이 실종됐던 안양 8동 문예회관부터 이 양의 시신이 발견된 수원시 호매실동 주변까지 수사 대상 지역을 넓혀, 수색작업과 함께 목격자 탐문 작업을 벌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