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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매춘 스캔들' 스피처 결국 낙마

윤영현

입력 : 2008.03.13 08:10|수정 : 2008.03.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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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처 뉴욕 주지사가 성매매 사실을 시인한 지 사흘만에, 결국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스피처/미국 뉴욕주지사 : 오는 17일부로 주지사직을 사임합니다. 패터슨 부지사가 제 자리를 승계할 것입니다.]

피처 주지사는 고급 성매매 조직 여성에게 수천 달러를 지급하고, 성매매를 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강한 사퇴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주지사를 승계하게 될 패터슨 부지사는 시각 장애인으로 뉴욕주 최초의 흑인 주지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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