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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부시 대통령의 대 중동정책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온 미군의 중동담당사령관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수행하는 미 중부 사령관 윌리엄 팰런 제독이 부임 1년 만에 전격 사임했습니다.
본인은 내놓고 말하지 않지만 미국 언론들은 펠런 제독의 조기 사임이 중동정책을 둘러싼 부시 대통령과의 견해 차이 때문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제독의 사의표명을 아쉽지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게이츠/미 국방장관 : 팰런은 자신의 의견과 정부 정책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현 상황이 부담스러워 사임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오바마 상원의원이 흑인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로 미시시피 예비선거에서도 승리했습니다.
오바마와 힐러리의 대의원 수 격차가 130명으로 벌어진 가운데 두 사람은 다음달 22일 대의원 158명이 걸린 펜실베니아 예비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뇌물을 바라는 공무원은 손목을 자르는 게 최선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만연안한 뇌물 근절을 강조했던 푸틴이지만, 그가 집권했던 지난 8년 동안 공무원의 뇌물 수수는 더 심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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